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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최강 팀워크가 만들어낼 '의문의 일승'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주사위 토크'를 통해 다섯 글자로 서로의 첫 인상을 이야기했다. 김희원은 윤균상에 "매우 크다 커"라며 "장군같이 훤칠한 친구였다"고 떠올렸다.
윤균상은 정해성에 ""털털 귀요미. 생글생글 웃는 모습이 귀여웠고, 털털하게 먼저 다가와줘서 편하고 고마웠다"고. 하지만 정해성은 장현성을 보며 "오늘 처음 뵘"이라며 "리딩 이후로 처음 뵀다"고 덧붙였다.
'의문의 일승' 출연 이유를 세글자로 답했다. 장현성은 "팀워크"라며 "출연진 모두가 다 같이 있는 시간이 좋다"라며 "촬영장 가는 시간이 즐겁다. 틀림없이 제 인생에 좋은 겨울이 되겠다"고 답했다. "팀워크가 좋으면 작품이 잘되는 것이 반드시 그런건 아니지만 영향이 있다"라고 덧붙였다.
"감독님 때문에 결정했다"는 윤균상은 "'육룡이 나르샤'에서 함께한 감독님에 대한 믿음이 있다"고 답했다. "멜로신 있다고 해서 왔다"는 김희원은 "직업형사의 평범함 따뜻함이 있었으면 좋겠다"라면서도 '멜로'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의문의 일승'만의 특별함에 김희원은 "사이다 수사대"라고 설명했다. "드라마에서 사건 해결을 하는 것을 보시면 사이다 같을 거다"고 꼽았다. 윤균상은 "드라마 내에서 보이는 팀워크, 형사들의 죽이는 팀워크를 보실 수 있을거다"고 자랑했다.
장현성은 "유쾌상쾌통쾌"로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수사물은 동전의 양면이 있다. 이런 밸런스가 잘 맞고 과정이 시원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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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행세를 아주 잘 할 것 같은 사람으로는 김희원이, 장현성은 소심한 이미지 꼽혔다. 하지만 김희원이 "낯을 많이 가리는데, 후배가 '선배님 잘 안 웃으시죠'라고 한 말을 몇일 생각했다"고 자신의 소심한 성격을 고백했다.
촬영장의 '애교쟁이'로는 배우들 모두 윤균상을 이야기했다. 그러나 네티즌들은 정해성을 꼽았고, 윤균상은 "저는 친절한거고, 애교는 정해성이 정말 많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시청률 공약에 대해 윤균상은 "현장에서 직접 뛰는 형사분들이 얼마나 힘든지 체험했다. 그 분들에게 따뜻한 커피, 핫팩 등 따뜻한 용품들을 들고 직접 찾아가겠다"고 약속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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