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소민 참여"…'이번생은' OST, 22일 예약판매 시작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배우 정소민이 처음으로 가창에 참여한 '그대가 있어서'와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 상위권에서 선전하고 있는 벤의 '갈 수가 없어'를 포함, 드라마의 몰입도를 높여준 모든 음원들이 담긴 tvN '이번 생은 처음이라'의 OST 앨범이 정식 발매된다.

tvN 월화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 측은 지난 22일부터 예약판매를 진행한 드라마 OST 전곡이 수록된 음반을 오는 30일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OST 앨범에는 드라마 주요 장면마다 삽입되어 애청자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했던 곡들이 풍성하게 담겨 있어 OST 음반 출시를 기다려 온 리스너들에게 깜짝 선물이 될 예정이다.

먼저, 배우 정소민이 직접 극 중 역할인 윤지호의 마음을 대변하며 부른 '그대가 있어서'를 비롯, '역주행 신화'를 일으킨 멜로망스의 '사랑하고 싶게 돼', 아이유와 방탄소년단을 사로잡은 떠오르는 인디 뮤지션 '문문'의 '결혼' 등 9곡의 가창곡과 극의 몰입도를 높이는데 기여한 19곡의 연주곡까지, 총 28곡의 트랙이 수록되어 있다.

특히, 수록곡 중 정소민과 이민기의 키스신을 장식하며 화제를 모은 벤의 '갈 수가 없어'는 지난 22일 새벽 2시 기준 벅스 1위, 엠넷 5위, 지니 16위, 멜론 34위 등 국내 주요 음원 차트 상위권에서 선전하며 좋은 성적을 거둔 음원이라 오프라인으로 발매되는 이번 OST 앨범에 더욱 많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배우 6인의 친필 사인과 드라마 미공개 스틸컷, 그리고 극 중 주요 장면에 삽입된 명대사들이 각 곡과 매칭되어 삽입될 예정으로 '이번 생은 처음이라'의 종영을 아쉬워하는 드라마 팬들에게 특별한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정소민과 이민기의 핑크빛 로맨스로 매회 안방극장에 설렘을 더하고 있는 tvN '이번 생은 처음이라'는 집 있는 달팽이가 세상에서 제일 부러운 '홈리스' 윤지호(정소민 분)와 현관만 내 집인 '하우스푸어' 집주인 남세희(이민기 분)가 한 집에 살면서 펼쳐지는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한편, '이번 생은 처음이라' OST 앨범은 지난 22일 오후부터 yes24와 인터파크, 핫트랙스, 알라딘, 신나라레코드 등에서 예약 판매를 진행하고 있으며, 음원은 내일(28일) 정오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음반은 오는 30일 전국 오프라인 음반 매장을 통해 정식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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