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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 둔 보험범죄 조사극 '매드독'이 8%를 돌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수목극 1위에 오른 가운데 배우들이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뜨거운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에는 뜨거운 에너지가 빛나는 배우들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보험범죄 조사팀 '매드독'의 수장 최강우를 연기하는 유지태를 비롯해 우도환, 류화영 등 '매드독' 다크히어로들이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노련한 카리스마로 '매드독'을 이끄는 유지태는 훈훈한 미소로 현장을 이끌고 있다. 존재만으로도 압도적인 그의 묵직하고 부드러운 리더십은 시청률 1위를 만든 '매드독'의 뚝심 있는 항해를 이끄는 동력이 되고 있다. 이제는 '매드독'의 가족이 된 김민준 역의 우도환은 디테일한 연기를 선보이기 위해 대본을 손에 놓지 않으며 촬영에 집중하고 있어 기대를 더한다.
카메라 밖에서도 이어지는 환상적인 팀워크도 눈길을 끈다. 유지태는 밝은 미소로 다른 배우들과 스태프들의 마음마저 녹인다. 촬영 틈틈이 류화영, 조재윤 등 다른 배우들과 대화를 나누는 모습에서 실제 한 팀처럼 끈끈해진 우정이 고스란히 묻어나온다. 훈훈한 눈맞춤을 하는 배우들의 얼굴에서 눈빛만 봐도 손발이 척척 맞는 팀워크의 비결이 느껴진다. 티격태격하는 밀당 케미로 설렘을 유발하고 있는 우도환과 류화영은 나란히 앉아 꼼꼼히 대본을 살펴보며 호흡을 맞추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매드독'은 태양생명 회장 차준규(정보석 분)와 죽은 JH그룹 회장 주정필에게 책임을 돌리며 홀로 주한항공 801편 추락 사고에서 빠져나가려는 JH그룹 부회장 주현기(최원영 분)에게 분노하는 '매드독'의 모습으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매드독'의 최후의 복수전은 오는 29일(수), 30일(목) 밤 10시에 KBS 2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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