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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무한도전' 유재석-하하-양세형이 국회에 떴다. 멤버들이 연중기획 '국민의원'에서 발의된 법안들이 실제 얼마나 진행되고 있는지 직접 상황 체크에 나선 것.
지난 4월 방송된 연중기획 '국민의원'은 200명의 국민이 직접 출연해 기발하면서도 꼭 필요한 입법 아이디어를 실제 국회의원들 앞에서 허심탄회하게 털어놓는 자리였다. 당시 참신하고 재치 넘치는 '국민의원'들의 아이디어를 듣고 방송에 참여한 이정미-이용주-김현아-오신환-박주민 국회의원들은 감탄하며 꼭 입법 발의 할 것을 약속했던 상황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유재석-하하-양세형이 직접 국회를 찾아 이정미-이용주-김현아-오신환-박주민 의원들의 사무실을 차례로 방문해 이들이 약속한 '국민의원'들의 법안이 실제로 발의가 됐는지, 어디까지 진행이 되고 있는지 인터뷰를 진행했다.
또한 다른 의원은 멤버들과 함께 '국민의원'이 낸 법안 발의에 동의를 하지 않은 의원의사무실을 급습해 현장에서 동의를 받아 내기까지 했다고 전해져 과연 국회 안에서 어떤 상황이 벌어진 것인지 호기심을 끌어올리고 있다.
국회에 첫 발을 내딛은 유재석-하하-양세형의 모습은 어떨지, 5인의 의원들 중 예상치 못한 돌발(?) 상황들을 만들어내며 멤버들을 당황하게 만든 의원은 누구일 지 오늘(25일) 방송되는 '무한도전'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mkmklif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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