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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이 남다른 종아리 각선미를 뽐냈다.
2라운드 시각 매칭에서는 김희철의 '우윳빛' 종아리가 공개돼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만들었다. 김희철이 의뢰인이 선호하는 신체부위에 대해 이야기하자, 갑자기 자신의 종아리를 보여주는 돌발행동을 보인 것. 의뢰인은 "다리에서 빛이 난다"며 김희철의 남다른 각선미를 칭찬했다. 딘딘 역시 "진짜 우유처럼 하얗다"며 격하게 호응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론상 완벽한 매칭에 전문성을 더해줄 새로운 박사로 정신과 전문의 김지용과 이혼 전문 변호사 김보람이 합류했다. 김보람 변호사는 "이완남'에서 다루듯, 실제로도 사소한 성향 차이가 이혼으로 이어진다"고 말해 '이완남'의 매칭 시스템에 신뢰도를 높였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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