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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의문의 일승' 배우 정혜성에 주목하자.
정혜성에게 '의문의 일승'은 더욱 특별할 수밖에 없다. 괄목할 만한 성장으로 이현주 작가와 재회했기 때문. 이현주 작가의 전작 '오만과 편견'(2014)에서 5년 차 수사관으로 열연했던 정혜성은 대선배들에게도 밀리지 않는 존재감으로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차근차근 성장한 그녀는 '의문의 일승'에서 여주인공 진진영을 맡게 되며, 이현주 작가와 재회하게 됐다.
극중 진진영은 능력도 실적도 우수한, 불타는 승부욕을 지닌 마이웨이 형사다. 앞서 정혜성은 진진영 캐릭터를 소화하기 위해 항상 고민하며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의문의 일승'에 대한 애정, 배우로서의 열정을 듬뿍 드러낸 만큼 확연히 달라진 그녀의 모습이 11월 27일 첫 방송될 '의문의 일승'에 고스란히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배우로서의 열정도 빼놓을 수 없다. 정혜성은 촬영 틈틈이 대본을 연구하고 있다. 더 좋은 장면을 위해 애쓰는 그녀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그런가 하면, 정혜성만의 긍정 에너지도 오롯이 느껴진다. 핫팩이 필수품이 된 추운 날씨, 야외 촬영으로 힘든 상황에서도 정혜성의 표정엔 미소가 떠나지 않고 있다.
'의문의 일승' 측은 "정혜성은 차근차근 성장한 만큼, 단단한 배우다.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배우이기도 하다. 항상 밝은 모습으로 촬영장에 힘을 북돋우고 있고, 드라마에 대한 책임감과 열정도 대단하다. 정혜성을 향한 제작진의 믿음이 클 수밖에 없다"고 전했다.
한편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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