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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연아가 든든한 언니 포스를 제대로 발휘했다.
뿐만 아니라 개 훈련 팁까지 이수경에게 알려주며, 16년 차 베테랑 애견인 포스를 자랑했다. 더불어 계속 짖는 개에겐 같이 개 소리를 내는 눈높이 소통을 보여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런가 하면 오연아가 개 훈련을 위해 악역을 자처해 웃음을 터트렸다. 개들의 시선을 유도하는 역을 부탁받았는데, 명배우답게 변장까지 하며 열연을 펼쳤기 때문. 이런 오연아의 적극적인 태도 덕분인지 훈련 또한 잘 마무리돼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오연아는 최근 인기리 종영한 JTBC '더 패키지'에서 연성(류승수 분)의 애인 미정 역을 맡아 반전은 물론이고, 감동까지 선사하며 강렬한 존재감을 발휘한 바 있다. 이에 연기는 물론이고 통통 튀는 매력으로 예능까지 접수한 오연아의 앞으로 행보에 많은 기대가 모인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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