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어부’ 이경규, 화려한 공항 패션 “바다에 대한 예의”

홍민기 기자

기사입력 2017-11-23 13:59



[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23일 밤 11시 방송되는 낚시 여행 버라이어티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이하 '도시어부')에서 이경규가 화려한 공항 패션을 자랑했다.

처음으로 '따라와' 완장을 차게 된 마이크로닷의 강력한 추천으로 제주도로 떠나게 된 도시어부들은 각자의 개성이 담긴 공항패션을 선보인다.

화이트톤의 정장을 입고 공항에 나타난 이경규는 "낚시를 하러 비행기를 타는 것인데 이렇게 정장 차림으로 입어줘야 한다. 바다에 대한 예의"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도시어부'의 인기를 실감하듯 공항에서는 팬 사인회장을 방불케 하는 사진 요청이 이어졌고, 마이크로닷은 "많은 분들이 저를 음악인이 아닌 어부로 아는 것 같지만 그래도 행복하다"라고 말하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인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배우 한은정이 출연해 낚시 실력을 깜짝 공개할 예정이다. 제주도의 귀한 어종 '다금바리'를 목표로 야심 차게 제주도로 떠난 도시어부들의 이야기는 23일 밤 11시 채널A <도시어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시어부'는 연예계를 대표하는 자타공인 낚시꾼 이덕화-이경규-마이크로닷이 지금껏 공개된 적 없는 자신들만의 황금어장으로 함께 낚시 여행을 떠나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밤 11시 방송

mkmklife@sportschosun.com

KBL 450%+NBA 320%+배구290%, 마토토 필살픽 적중 신화는 계속된다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