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능 엔터테이너' 정용화, 내년 솔로 콘서트 개최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7-11-23 13:00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다방면에서 활약 중인 정용화가 이번에는 솔로 단독 공연을 개최한다.

정용화는 내년 1월 20~21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 2018 JUNG YONG HWA LIVE [ROOM 622] IN SEOUL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2015년 2월 개최한 원 파인 데이(ONE FINE DAY) 이후 약 2년 만에 열리는 두 번째 국내 솔로 콘서트다. 정용화는 이번 공연에서 지난 7월 발매한 미니 1집 두 디스터브(DO DISTURB)의 타이틀곡 여자여자해를 포함해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로 라이브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본 공연에서 정용화는 폭발적인 가창력부터 댄스 가수 흥용화의 모습까지 다양한 매력으로 가득 찬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tvN 예능프로그램 섬총사에서 강호동과 함께 예능감을 뽐내고 있는 정용화는 영화 미스터 쉐프, 최근 종영한 JTBC 금토드라마 더패키지를 통해 캐릭터의 매력을 극대화하는 자연스러운 연기로 호평 받았다. 가수로서도 지난 8월 발매한 일본 두 번째 솔로 앨범 서머 콜링(Summer Calling)으로 일본 오리콘 일간 앨범차트 3위를 차지하며 K팝 솔로 가수의 굳건한 위치를 지키고 있다.

한편, 팬클럽 보이스(BOICE)를 대상으로 한 정용화 단독 공연 티켓 선 예매는 오는 12월 4일 오후 8시부터 공연 예매 사이트 옥션에서 진행된다. 일반 예매는 12월 7일 오후 8시에 옥션에서 오픈된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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