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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한 겨울 추위도 녹여버릴 뜨거운 청춘 스포츠 드라마가 찾아온다.
지난 15일 도곡동에 위치한 지앤지프로덕션 사옥에서 진행된 대본리딩 현장에는 주연배우인 강태오(강호영 역), 여회현(박은호 역), 김도연(유지나 역)을 비롯해 노종현(맹만복 역), 박소은(맹만희 역), 유하준(손승태 역), 박준면(만복모 역), 유하복(은호부 역), 민경진(호영조부 역), 홍서준(사무장 역), 김 욱(오트레이너 역) 등 주요 역할의 배우들이 모두 참석해 열띤 대본리딩 현장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연출을 맡은 김영민 감독의 따뜻한 독려로 시작한 대본 리딩에서는 신선한 브로맨스 케미를 선보일 강호영 역의 강태오와 박은호 역의 여회현이 찰떡 호흡을 자랑했다. 서로의 연기를 주고받으며 날카로운 긴장감을 형성함과 동시에 점차 진심으로 우정을 쌓아가는 스무살 청년들의 훈훈함을 발산해 제작진과 선배 연기자들의 흐뭇함을 자아냈다.
제작진은 "차가운 얼음판 위에서 느낄 수 있는 쇼트트랙만의 스피드와 빙판 위 차가운 스케이트 날 위에 선 두 청년의 뜨거운 우정은 이제껏 다른 드라마에서 보지 못한 쇼트만의 차별화 된 매력포인트가 될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내년 1월 방영 예정.
mkmklif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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