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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나인뮤지스 소진이 첫 주연작 웹드라마 '도깨비불'로 성공적인 연기 신고식을 치렀다.
소진은 이번 웹드라마 '도깨비불'이 첫 연기 도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자연스러운 대사와 감정 연기는 물론 청순함과 도발적인 매력을 넘나드는 비주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미국에서 힐러리 클린턴이 나온 명문여대 웰슬리 칼리지를 졸업한 알파걸로 청송 주왕산에 디즈니를 능가하는 위락시설을 만드는 꿈을 가지고 이곳을 찾았지만, 우연히 만난 김산에게 첫눈에 반해 사랑 앞에서는 순정적인 면모를 드러내며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또한, "공형진 선배님께서는 좋은 말씀도 너무 많이 해주시고 위로를 많이 해주셨는데 당시 큰 힘이었다. 촬영기간 동안 서투른 모습들을 보였던 것 같지만 이제 시작이고 처음이니 좋은 경험을 했다고 생각한다. 모든 것이 감사하다. 앞으로도 많이 경험하고 싶고 느끼고 싶고 계속해보고 싶다. 파이팅!"이라며 종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소진의 첫 연기 도전작인 웹드라마 '도깨비불'은 네이버TV와 카카오TV, TV텐플러스 등을 통해 볼 수 있다.
mkmklif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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