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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장나라가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자신의 선행에 대해 "내가 편하고 싶어서 하는 거지 대의를 위해서는 아니다"고 말했다.
또 장나라는 MBC '운명처럼 널 사랑해'(2014), KBS2 '너를 기억해'(2015), MBC '한번 더 해피엔딩'(2016), KBS2 '고백부부'(2017) 등에 출연하며 꾸준한 연기활동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장나라는 어린 시절 데뷔해 기부와 선행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스타로 손꼽히고 있다. 특히 장나라는 반려동물과 관련, 유기동물 구조 활동이나 행동을 이어오고 있어 팬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그러나 장나라는 '나를 위해 하는 일'이라며 겸손한 반응을 보였다.
이뿐만 아니라 장나라는 반려동물과 관련된 구조 활동에 대해서도 "도울 수 있는 환경이라 하는 것일뿐"이라고 답했다. 가족과 자신이 편안하기 위해 하는 일이라지만, 많은 반려동물들과 사람들에게 도움이 됐던 것은 사실이었다.
"저는 저와 제 가족의 안위가 첫 번째예요. 제가 조금 더 많이 가지고 있거나 넉넉하면 나누는 거고요. 무조건 저는 제가 편한 게 좋아요. 저를 쥐어짜내서 뭘 하고 싶은 것도 아니고요. 그럼 저도 힘들 거 같아요. 제가 편안하면 다른 사람들도 편하잖아요. 그래서 기부를 하고 활동을 하는 것뿐이에요. 다만 살려고 하는 동물들을 보면 너무 예쁜 거 같아요. 제가 감히 할 수 있는 건 그들을 응원하는 것뿐."
또 장나라는 '천사 같다'는 주변의 평에 대해서도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평소에 예민한 성격인데도 주변 사람들이 좋게 봐주기 때문에 좋은 소문이 나는 것 같다고.
"저는 촬영을 할 때 좀 예민해서 인상을 쓸 때도 있는데 함께 촬영했던 친구들이 기억을 못하는 거 같아요. 뭔가 안맞고 불편하면 표정이 감춰지는 스타일은 아니거든요. 친구들이 좋은 추억만 가지고 있나봐요. 하하"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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