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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배우 연우진이 드라마 '이판사판'을 통해 안방극장에 출격한다. 기존의 로코 색을 지우고 색다른 변신을 예고하고 있어 더욱 기대를 모은다.
이와 관련 공개된 사진 속 연우진은 판사석에 앉아 냉철한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조금은 딱딱하고 무거운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또한 흉기로 위협 당하는 일촉즉발의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응하는 '프로 설득러'의 면모가 포착돼 앞으로 보여줄 활약상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반면 무심한 듯 시크하게 대본을 들고 있다가도 판사복을 입고 공손히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에서는 연우진 본연의 '츤데레' 성격이 그대로 드러난다. 특히 사의현이라는 인물 역시 '츤데레 판사'로 불리는 만큼 가장 '연우진'다운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새로운 캐릭터를 만들어 나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판사판'은 오빠의 비밀을 밝히려는 법원의 자타 공인 '꼴통 판사' 이정주(박은빈 분)와 그녀에게 휘말리게 된 차도남 '엘리트 판사' 사의현의 이판사판 정의 찾기 프로젝트를 그린 드라마로, 오늘(22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mkmklif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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