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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사랑의 온도'에서 드라마의 꿀잼 지수를 높이는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낸 이초희가 종영소감을 전했다.
이초희는 '사랑의 온도'에서 황보경 역을 맡아 극중 이현수(서현진 분)를 무한 지지하는 든든한 동생이자 적절한 타이밍에 거침없이 돌직구를 날리는 사이다 매력, 그리고 사랑에 빠진 연애 초보의 사랑스러운 모습까지 다양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호평을 이끌어냈다. 특히 마지막 방송에서는 극중 썸을 타던 김준하(지일주 분)와 '오늘부터 1일'을 시작해 마지막까지 시청자들의 엄마미소를 유발했다.
이초희는 소속사 굳피플을 통해 "좋은 감독님, 작가님, 배우 분들, 모든 스태프 분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촬영장에 가는 것이 기다려질 정도로 매 순간이 즐거웠습니다. 가을부터 겨울이 되기까지 약 3개월 동안 함께했던 '사랑의 온도', 그리고 경이와 헤어지려고 하니 왠지 허전한 마음"이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이초희는 "'사랑의 온도' 그리고 황보경과 이별하는 것은 아쉽지만, 또 다른 작품에서 한 단계 더 발전된 모습으로 좋은 연기를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테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며 다부진 각오를 다졌다.
한편, SBS <사랑의 온도>는 어제(21일) 40회로 종영했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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