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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핀란드 3인방이 한국 여행 둘째 날 미용실을 방문했다.
핀란드 친구 중 빌레는 "미용실에서 마지막으로 머리 자른 게 2003년이야","그래서 한국에서 미용을 해보고 싶어"라고 말하며 14년 만에 오는 미용실에 대한 기대감에 설레어 하는 표정을 보였다. 이어 친구들은 한국 미용실을 보며 "태블릿에 헤어 목록이 다 있네","핀란드 잡지에는 그냥 헤어 컷 사진 밖에 없는데"라며 트랜디한 한국 미용실에 한 번 더 감탄했다.
또한 한국 헤어스타일로 변신한 핀란드 친구들은 "마음에 드는데?","내가 바랐던 것 보다 엄청 잘 나왔어"라고 말하며 자신의 스타일에 흡족해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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