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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배우 하정우가 12월 '신과함께'와 '1987', 두편의 개봉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이어 "개몽 날짜는 하늘이 정해주시는 거라고 생각한다. 두 작품드 관객분들의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1987'은 '지구를 지켜라'(2003),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2013)을 연출한 장준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김윤석, 하정우 유해진, 김태리, 박희순 등이 가세했다. 오는 12월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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