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의 법정' 전광렬·이일화, 충격 재회…서로 못 알아봤다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7-11-20 22:10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마녀의 법정' 전광렬과 이일화가 마주쳤다.

20일 밤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마녀의 법정'에서는 20년 만에 마주친 조갑수(전광렬)와 곽영실(이일화)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갑수는 골프 접대 때문에 부진도를 찾았다. 선착장 앞을 지나가던 영실은 갑수의 차 앞에서 물건을 떨어뜨렸고, 갑수의 비서가 영실을 도와줬다.

도움을 받은 영실을 차를 향해 연신 인사했고, 차 뒷좌석에 앉은 갑수와 눈이 마주쳤다.

갑수와 영실은 20년 만에 마주쳤지만, 서로를 알아보지 못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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