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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연우진이 츤데레 캐릭터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연우진은 "나도 잘 몰랐다. 아마 로코를 많이 해서 다정한 이미지가 많았나보다. 그런데 실제로는 말도 툭툭하고 그런 편이다. 그래서 감독님도 츤데레라고 하셨나보다. 이번에는 내 모습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하시더라. 이번에는 내 실제 모습과 드라마 사이의 간극을 잘 조절해보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판사판'은 오빠의 비밀을 밝히려는 법원의 자타 공인 '꼴통 판사' 이정주(박은빈)와 그에게 휘말리게 된 차도남 엘리트 판사 사의현(연우진)의 이판사판 정의 찾기 프로젝트를 그린 작품이다. 로스쿨의 괴짜, 아웃사이더들이 오판 연구회 활약을 통해 진정한 법조인으로 거듭나는 성장기를 통해 엄숙주의에 가려졌던 법원의 민낯을 낱낱이 드러낸다. 작품은 박은빈 연우진 동하 나해령 이덕화 김해숙 등이 출연하며 '당신이 잠든 사이에' 후속으로 22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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