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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사기꾼 김선호의 하루는 어떤 모습일까?
공개된 사진 속에는 수창의 유쾌한 사기 일일(一日)이 담겨 있어 흥미를 고조 시킨다. 원하던 대상을 완벽하게 속여 넘긴 듯 의기양양한 표정을 짓고 있는 수창은 미워할래야 미워할 수가 없다는 말이 딱 제격이다.
이어 지갑을 보며 흡족함을 드러내고 있는 그에게서는 사기꾼 특유의 유들유들함이 돋보이며 또한 원하던 목적을 이룬 후 마냥 해맑은 수창은 그의 진짜 정체가 사기꾼이라는 것을 잊게 할 만큼 천진난만하다.
김선호 역시 공수창을 표현해내기 위해 같은 미소라도 여러 방면으로 연구하고 고심하며 캐릭터의 디테일을 만들어나가고 있다는 후문. 이러한 그의 노력은 극에서 빛을 발할 것으로 보이며 시청자들 역시 그의 거부할 수 없는 매력에 흠뻑 빠져들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김선호는 조정석(차동탁, 공수창 역)과 공수창을 두고 1역 2인 역할을 해야 하기에 무엇보다 두 사람의 합이 가장 중요한 포인트. 이에 두 남자의 차진 호흡이 화면 속에서 어떻게 그려질지 이는 '투깝스'를 더욱 기대케 하는 요인이다.
한편, 신예스타 김선호의 활약을 만나볼 수 있는 '투깝스'는 강력계 형사 차동탁과 뼛속까지 까칠한 사회부 기자 송지안이 펼치는 판타지 수사 드라마로 오는 11월 27일 월요일 밤 10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mkmklif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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