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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미워도 사랑해'가 흥미진진한 이야기 전개로 시선을 모으고 있다..
행자는 은조 부모님과는 어린 시절부터 알고 지내며 많은 도움을 받았고. 은조 엄마가 죽기 전 은조 남매를 보살펴달라는 마지막 부탁에 마치 친자식처럼 은조 남매를 보살피고 있다. 은조의 독설로 상처를 받기도 하지만 은조 남매에 대한 사랑은 절대적이고 헌신적이다.
행자의 진심 어린 보살핌에 조금씩 마음의 문을 열어가는 은조로 인해 둘의 관계에 변화가 생길 것인지, 은조 부모와 어떤 특별한 사연이 있기에 행자가 이토록 은조 남매를 극진히 돌보고 있는 것인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정인우(한혜린 분)와 변부식(이동하 분) 또한 이들과 관계를 맺으며 본격적으로 등장, 다음주부터는 더욱 숨가쁜 이야기 전개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어려서부터 파란만장한 삶을 살아오다 모든 것을 잃고 새롭게 시작한 시기에 아이러니하게도 인생의 꽃을 피우는 길은조의 삶을 따라가면서, 우리를 지탱하는 가장 큰 가치는 핏줄도 법도 아닌 바로 인간 사이에서 차곡차곡 채워지는 인간간의 정이요 사랑이라는 이야기를 담은 휴먼가족 드라마 '미워도 사랑해'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8시 25분 KBS 1TV를 통해 방송된다.
mkmklif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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