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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세모방'이 오는 18일 토요일 밤 11시 15분 정상 방송된다. 시청자들의 반가운 마음이 커져가고 있는 가운데, 호평을 받았던 G BUS TV '어디까지 가세요'와의 콜라보 두 번째 이야기가 계속 이어질 예정이어서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번 주 엎치락뒤치락 순위가 뒤바뀌는 박빙의 레이스가 벌어질 예정이다. 그중에서도 이경규는 "이제 567번 번호만 보면 벌떡벌떡 일어서~"라며 레이스에 몰입한 모습을 보였는데, 갈수록 체력이 고갈되자 승객이 건넨 어린이 비타민을 먹으며 체력을 보충했다는 후문이다.
반면 집밥을 얻어먹으며 여유로움의 끝을 보여줬던 차오루는 여전히 천하태평하게 레이스를 펼쳤다고. 어느 순간 연락 두절된 차오루에 박명수는 "차오루는 지금 행방불명 됐어!"라며 웃음을 터트렸다고 전해져 과연 제일 먼저 종점에 도착해 1등으로 퇴근을 할 멤버는 누가 될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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