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쓸신잡2' 유시민, 유홍준에 당황 "나중에 전화하자"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7-11-17 22:10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알쓸신잡2' 유시민이 굴욕을 당했다.

17일 밤 방송된 tvN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2'(이하 '알쓸신잡2')에서는 네 번째 여행지 해남과 강진으로 떠난 다섯 박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시민은 해남과 강진을 방송 소재로 다루게 된 배경을 알아보기 위해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의 저자 유홍준 교수와 통화를 시도했다. 그러나 유홍준 교수는 전화를 받자마자 "어, 나중에 전화합시다"라는 짧은 대답과 함께 전화를 끊어 폭소케 했다.

뜻밖의 굴욕을 당한 유시민은 애써 침착한 모습으로 "문자 남겨놓겠다"고 말했다. 이에 유희열은 "선생님 우리 사이에서만 대장 역할 하는 거 아니냐"고 놀려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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