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혜, 12년 만의 예능복귀…'개냥' 진솔+털털 민낯 일상 공개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7-11-15 17:25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이번 주부터 시간대를 바꿔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10분에 방영되는 tvN '대화가 필요한 개냥' 9회에는 예능에서 좀처럼 보기 힘들었던 여배우 윤은혜가 등장해 방송 전부터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예능출연은 12년만이라는 윤은혜는 이번 방송을 통해 최초로 집과 일상, 반려동물까지 공개해 이슈 몰이 중.

'대화가 필요한 개냥'을 통해 복귀를 선택할 만큼 윤은혜는 연예계의 소문난 반려인으로 유명하다. 작년, 20대를 함께 보내며 희로애락을 함께한 반려견 꼬맹이를 떠나보내고 큰 공백을 느낀 윤은혜는 얼마 전 새로운 반려견을 입양. 이번 방송을 통해 5개월 된 푸들 기쁨이와의 행복 가득한 일상을 공개한다.

예능출연도 아기 강아지 육아도 10여년 만에 처음인 윤은혜는 사전 미팅 당시 10년 전과는 달라진 예능과 반려문화에 조금 어색한 기색을 내비췄지만 프로방송인, 프로애견인다운 면모를 보이며 금세 적응. 촬영을 무사히 끝마쳤다는 후문. 또한 여배우라는 호칭이 무색할 만큼 촬영 내내 진솔하고 털털한 모습을 보이며 100% 민낯까지 선보였다고 해 더욱 시청자의 호기심을 사고 있다.

한편 '개냥'의 개국공신 이수경이 지난 회에 이어 출연. 본가에서 키우는 반려견 파마&공주와 부다&동동의 만남을 추진해 4마리의 개들과 함께 정신없는 하루를 보냈다고 한다.

또 집사계의 얼리어답터 서유리는 이번 방송을 통해 스타묘 보니의 가족상봉의 장을 열어 보니를 쏙 빼닮은 엄마와 형제까지 공개. 오늘 저녁 8시 10분 tvN '대화가 필요한 개냥'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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