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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대표 깔끔왕'으로 통하는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서장훈이 "농구선수 시절, 상대팀 선수의 냄새 때문에 실제로 경기력이 떨어졌던 적이 있다"고 깜짝 고백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먼저 첫 번째 코너를 통해 이들 패피들의 득템과 실템을 살펴보던 중 송경아가 10만원 상당의 빈티지풍 물조리개를 소개하자, 주위에선 '무슨 물조리개가 10원이나 하느냐' '200만원이 넘는 빈티지 우체통도 있더라' '빈티지 용품이 오히려 더 비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MC 서장훈은 "내가 제일 이해가 안 되는 것 중 하나가 빈티지 문화다. 성격상 누가 쓰던 물건을 못 쓰는데다가 떼가 낀 듯한 느낌 자체가 싫다. 나는 공짜로 주더라도 안 갖는다"고 단호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심지어 물조리개 앞부분에 녹도 슬었다. 이게 무슨 실템이냐. 그냥 버리면 된다"고 경악했다.
한편, MBN '카트쇼'는 국내 최초로 실제 대형마트에 스튜디오를 설치, 스타가 직접 마트에서 장을 보는 리얼 장보기 관찰 토크 콘셉트의 오픈마켓 버라이어티쇼다. 현대인에게 친숙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한 대형마트 속 똑똑한 쇼핑 노하우 꿀팁을 공유하며, 매회 신선한 매력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모델 이소라와 방송인 이수근, 서장훈, 쇼핑호스트 이민웅과 가수 박재정이 일명 '쇼핑메이트'이자 MC 군단으로 활약한다.
MBN 스타의 리얼 장보기 예능 '카트쇼'는 18일 낮 12시 40분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방송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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