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국내 대표 보컬 듀오 플라이투더스카이(Fly To The Sky)가 2년 만에 돌아왔다.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너의 계절'은 추운 겨울이 가면 반드시 봄이 돌아오듯, 이 계절이 지나면 떠나간 연인이 다시 돌아올 거라 기대하는 이의 애틋한 마음을 그린 발라드 곡이다. 브라이언의 쓸쓸하면서도 감성적인 보컬과 환희 특유의 감미롭고 남성적인 짙은 보이스가 듣는 이들의 마음을 울릴 전망이다.
그 외에도 이별을 예고하는 연인에 대한 감정과 생각들을 애절하게 담아낸 '무슨 말이라도 해봐', 3박자 리듬의 발라드로, 미니멀한 편곡과 덤덤한 보컬이 돋보이는 '흔적', 플라이투더스카이의 새로운 음악적 시도가 눈에 띄는 다운 템포 R&B곡 '인투유(Into you)', 타이틀곡 '너의 계절' 인스트루먼트 버전까지 총 다섯 트랙이 이번 앨범에 수록됐다.
한편, 플라이투더스카이는 오는 25일과 26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양일간 단독 콘서트 '너의 계절'을 진행하며, 오는 12월에는 대구, 부산, 창원, 울산 등 지방에서도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lunarfly@sportschosun.com
KBL 450%+NBA 320%+배구290%, 마토토 필살픽 적중 신화는 계속된다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