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20세기 소년소녀' 안세하가 첫데이트의 숨막히는 분위기를 그리며 색다른 설렘을 전했다.
더 이상 친구가 아닌 여자친구로서 아름을 누구보다 사랑스럽게 바라보는 눈빛하며 쑥쓰럽게 건네는 애정 듬뿍 대화는 극중 아름은 민망해했지만 시청자들에겐 절로 엄마미소를 유발하게 하는 의외의 애교스런 면모를 톡톡히 보여주었다.
여기에는 수줍음부터 설렘, 긴장 등 인물의 모든 감정을 고스란히 담아내는 안세하의 디테일한 대사 소화력과 풍부하고 다채로운 표정까지 변화유연한 연기력이 뒷받침되어 캐릭터의 감성을 200% 살릴 수 있었다는 평이다.
남은 후반부, 안세하는 정우성의 연애를 통해 어떤 재미와 설렘을 안겨줄지 그 기대가 높아지는 바이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KBL 450%+NBA 320%+배구290%, 마토토 필살픽 적중 신화는 계속된다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