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비' 정우성 "극중 국수 여덟 그릇 먹어, 다음날 까지 배불러"

이승미 기자

기사입력 2017-11-15 11:37


영화 '강철비'의 제작보고회가 15일 오전 서울 CGV 압구정에서 열렸다.
제작보고회에서 배우 정우성과 곽도원이 환하게 웃고 있다.
'강철비'는 크리스마스를 앞둔 어느 날, 북한 내 쿠데타가 발생하고 북한의 권력 1호와 정예요원 엄철우(정우성 분)이 남한으로 피신하면서 벌어지는 일촉즉발 한반도 최대 위기를 그린 첩보 액션 블록버스터다.
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 2017.11.15.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정우성이 극중 국수 먹방에 대해 말했다.

정우성은 15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점에서 열린 영화 '강철비'(양우석 감독, 모팩앤알프레드 제작) 제작보고회에서 "극중에서 국수를 한 여덟 그릇 먹었다. 촬영 전에 얼마나 먹게 될지 몰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런데 촬영하다 보니 그렇게 먹었다. 다음날 까지 배가 부르더라"고 덧붙였다.

한편, '강철비'는 북한 내 쿠데타가 발생하고, 북한 권력 1호가 남한으로 긴급히 넘어오면서 펼쳐지는 첩보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변호인'(2013)의 연출한 양우석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정우성, 곽도원, 김갑수, 김의성, 이경영 등이 출연한다. 오는 12월 개봉한다.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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