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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새수목드라마스페셜 '이판사판'(서인 극본, 이광영 연출)의 이광영 감독이 박은빈에 대해 "연기 열정이 대단하고, 모든 면에서 최고"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 감독은 이같은 연기를 하게될 박은빈에 대해 주저없이 극찬한 것. 이감독은 "은빈씨가 촬영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아 막내스태프를 포함한 전 스태프들의 이름을 모두 외우더라"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리고는 "심지어 전에 잠깐 인연이 있었던 제작진도 알고는 인사 건네기도 했다"라며 "덕분에 촬영장에서도 많은 스태프들이 이런 그녀의 배려에 고마워하며 더욱 힘내고 있다"라며 분위기를 들려주었다.
특히, 정주는 판결문을 명확하게 읽어내려가는 판사 캐릭터인만큼 발음이 명확해야 하는데, 이 점에서도 이감독은 박은빈에 대해 주저없이 100점을 안겼다. "오래전부터 워낙 연기를 잘해온 은빈씨라 걱정하지 않았다"라며 "무엇보다도 자신이 연기할 정주역에 대한 열정도 대단하고, 연기자들과도 호흡이 척척 잘 맞아 아쉬울 게 하나없이 최고"라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한 드라마 관계자는 "이광영 감독의 칭찬처럼 박은빈씨는 촬영하는 내내 스태프들과 같이 호흡하면서 드라마를 만들어 가고, 미담도 만들어 내고 있다"라며 "이번 '이판사판'을 통해 은빈씨가 어떤 판사캐릭터를 그려가게 될지 기대하셔도 좋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수목드라마스페셜 '이판사판'은 서인작가와 '퍽'연출, 그리고 '초인가족'을 공동연출한 이광영 감독의 작품이다. 22일 수요일밤 10시를 시작으로, 매주 수, 목요일 SBS-TV를 통해 방송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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