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온' 서현진, 양세종에 서운함 토로 "벽이 느껴져"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7-11-13 22:28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사랑의온도' 서현진의 어머니 정애리의 수술이 성공적으로 끝났다. 하지만 양세종과 서현진의 냉각된 관계는 좀처럼 풀리지 않고 있다.

13일 SBS 드라마 '사랑의온도'에서는 온정선(양세종)에게 서운함을 토로하는 이현수(서현진)의 모습이 방송됐다

이현수의 어머니 박미나(정애리)의 수술은 성공적으로 끝났다. 박미나는 이민재(선우재덕)에게 "부담스럽다. 정선씨 아직 사위 아니지 않나"라고 말했지만, 이민재는 "그러다 상처받으면 어쩌냐"고 답했다. 이를 우연찮게 듣게 된 온정선은 "부담스러워하지 않으셔도 된다"며 냉각된 관계를 풀고자 노력했다.

하지만 이현수는 온정선과의 거리감을 숨기지 못했다. 이현수는 "우리 요즘 근황만 체크하는 거 아냐"고 물었고, 온정선은 "말을 돌직구로 해서 짱돌 맞아 죽을 뻔했단 이현수씨 어디갔어"라고 답했다. 이에 이현수는 "자기랑 얘기하려 하면 눈치보게 된다. 언제부턴가. 같이 살자는 거 거절당한 그때부터일까"라며 "불안했다. 노력했다. 계속 시도했다. 그런데 계속 벽이 느껴진다"고 서운함을 토로했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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