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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개그맨 유민상-문세윤이 예능감을 뽐냈다.
또 유민상은 "혼자 산 지는 13년 정도 됐다"고 말했고, 문세윤은 "답답하다. 항상 같은 복장을 입고 다닌다. 그 옷을 불태워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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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11-13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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