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주원 측 "보아와 결별 맞다…연인에서 동료로"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7-11-13 16:11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주원 측이 가수 보아와 결별을 인정했다.

주원 소속사 화이브라더스 관계자는 13일 스포츠조선에 "확인해보니 보아 씨와 결별한 것이 맞다"며 "최근 연인에서 연예계 동료로 돌아갔다"고 두 사람의 결별을 인정했다.

앞서 주원과 보아는 지난 연말부터 만남을 시작하며 올해 1월 열애를 인정했다. 두 사람은 음악, 연기, 골프 등 공통 관심사를 통해 가까워져 훈훈한 연상연하 커플이었던 두 사람은 공개 연애 1년만에 결별하게 됐다.

한편 2006년 뮤지컬로 데뷔한 주원은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로 스타덤에 올라 '오작교 형제들' '각시탈' '7급 공무원' '굿 닥터' '용팔이'로 톱스타 대열에 들어섰다. 주원은 지난 6월 강원도 철원 3사단 신병교육대대에 입소해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마치고 현재 백골부대 조교로 군 생활 중이다. 오는 2019년 2월 15일 전역 예정이다.

보아는 2000년 10대에 데뷔해 일본까지 진출에 성공하며 원조 한류스타로 이름을 날렸다. 최근에는 JTBC드라마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에 출연하며 배우로 성공적으로 변신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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