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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에서 다가오는 연말, 다양한 술자리를 대비해 세계의 술자리 문화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어 멤버들은 각 나라 술 예절, 건배사, 해장음식 등 다양한 술자리 문화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오오기는 "한국은 술잔의 술을 다 마셔야 새로운 술을 따라주지만 일본은 항상 술잔이 꽉 차 있는 상태를 유지해야 하기 때문에 다 마시기 전에 따라줘야한다"고 말했다. 이에 성시경은 "그래서 일본 술자리를 처음 가게 되면 사경을 헤맬 수 있다"고 덧붙여 현장에 웃음을 선사했다.
멤버들은 각 나라 술에 관한 표현을 소개했는데, 샤샤는 "러시아에서는 '4000km는 거리도 아니고, 영하 40도는 추위도 아니고, 40도 이하는 술도 아니다.'라는 말이 있다"며 광활한 영토와 추위, 독한 술 문화가 한 번에 담긴 표현을 소개해 감탄을 자아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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