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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믹스나인' 조용근과 우진영이 연습생 버스에 탑승했다.
그러나 매의 눈으로 지켜보던 양현석은 "다섯 명 중에 춤이 기본 실력을 넘는 친구가 아직까지 단 한 명 도 없다는 게 가장 큰 문제인 것 같다. 노래는 우리가 원하는 스타일의 노래가 아니고, 굉장히 수준이 많이 떨어진다"고 냉정한 평가를 내렸다.
개인 평가에서는 리더 조용근에게 혹평이 이어졌다. 양현석은 "춤을 조용근이 가르치냐. 조용근 때문에 다 잘못된 거 같다"며 "어깨 쪽은 전혀 못 쓴다. 너무 뻣?되求? 데뷔할 수 있겠냐. 지금 한 건 춤이 아니라 동작이다. 느낌 빠진 동작을 하는 거 같다. 기본기부터 다시 배워야될 거 같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오디션 결과 데뷔조 버스 탑승자는 없었다. 김현수와 윤재희, 조용근은 연습생 버스에 탑승하게 됐다. 마지막 합격자가 된 우진영은 함께 연습한 친구들에게 미안한 마음에 눈물을 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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