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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오는 12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 조이가 '귓방망이 댄스'로 촬영장을 초토화시켰다.
유독 기분이 업 된 이광수는 조이와 찰떡궁합으로 광란의 댄스를 춰 분위기를 한층 더 뜨겁게 달궜는데 심지어 이광수는 조이와의 커플 댄스에 심취한 나머지, 주머니에서 떨어진 휴대폰을 밟아 액정이 깨지는 불상사를 맞기도 했다.
흥겨운 분위기에도 '꽝손'다운 사건을 만들어낸 이광수에 멤버들은 모두 박장대소했다는 후문.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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