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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종합 콘텐츠 기업 CJ E&M이 개최하는 '2017 MAMA(Mnet Asian Music Awards,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에 전세계 팬들을 열광시킨 K-POP 스타들이 총출동 한다. 슈퍼주니어, 갓세븐, 몬스타엑스가 출연을 확정 지은 것.
GOT7 역시 홍콩 무대에 오른다. GOT7은 지난 여름 K-POP 그룹 최초로 태국 4개 도시 투어를 성료하며 그 인기를 입증했다. 10월 발표한 앨범 '7 for 7'은 브라질, 핀란드, 홍콩, 멕시코 등 해외 17개 지역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남성적인 매력, 청량한 소년미를 두루 갖추며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는 GOT7이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마지막으로 몬스타엑스는 일본 무대에서 만날 수 있다. 몬스타엑스는 지난 9월, 11개국 16개 도시에서 18회의 첫 월드 투어를 성료하며 글로벌 아이돌의 입지를 다졌다. 특히 시카고, 뉴욕, 애틀란타, 댈러스, 샌프란시스코, LA에서 진행된 미국 투어는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러한 글로벌 퍼포먼스 경험을 토대로 더욱 성장하고 강렬해진 몬스타엑스가 전세계 팬들의 이목을 다시 한 번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2017 MAMA'는 MAMA WEEK 기간 동안 베트남-일본-홍콩 3개 지역에서 개최된다. '공존'을 콘셉트로 다양한 문화의 공존과 지역의 교류, 음악의 공감이 어우러져 온 세계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 축제로 거듭날 것이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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