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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독보적인 음색의 가수 혜이니(HEYNE)가 오랜만에 안방극장에 귀여운 목소리를 전한다.
신곡 '러빙유'는 'Cause i'm loving you / Cause loving you / 내 맘 아무래도 못 숨길 것 같아 / 조금 튕기려 해도 가슴이 / 벌써 떨려오는 걸'이라는 가사에서 느낄 수 있듯이 사랑의 감정을 새콤달콤하게 표현했다.
'하루에도 몇 번씩 네 생각에 휴대폰만 봐 / 혹시 너도 내 맘과 같을지 …… 벨소리만 들려도 두근두근 / 내 맘 들킬까 아무렇지 않은 척 받고 / 도도한척 해 볼래도 벌써 웃음이'라는 사랑의 감성이 물씬 느껴지는 가사와 함께 어우러진 혜이니의 귀엽고 매력적인 음색은 듣는 이들에게 자연스레 미소를 짓게 한다.
지난 10월 신곡 '콩깍지'를 발표한 혜이니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사랑에 빠진 남녀의 솔직한 속마음을 전하는 곡 분위기로 팬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에는 아프리카TV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혜이니의 음악감상회'를 통해 팬들과 유쾌하고 발랄한 소통을 시도했다.
드라마 '보그맘'(연출 선혜윤, 극본 박은정 최우주)은 천재 로봇 개발자 최고봉(양동근 분)의 손에서 태어난 AI 휴머노이드 로봇 아내이자 엄마 보그맘(박한별 분)이 아들이 럭셔리 버킹검 유치원에 입학하며 벌어지는 좌충우돌을 그리고 있다.
OST 제작사 더하기미디어 측은 "신곡 '러빙유'는 독보적인 음색으로 귀엽고 발랄한 느낌의 노래를 발표해 인기를 얻은 혜이니가 오랜만에 선보이는 노래"라며 "극중 주인공들의 유쾌하고 상큼한 사랑의 테마곡으로 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MBC 금요 예능드라마 '보그맘' OST 혜이니의 '러빙유'(Loving you)는 10일 오후 6시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된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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