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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김혜수와 이선균이 '제38회 청룡영화상' 진행자로 나선다.
김혜수와 함께 호흡을 맞출 남자 진행자로는 이선균이 새롭게 선정됐다. 그간 '내 아내의 모든 것'(12, 민규동 감독) '화차'(12, 변영주 감독) '끝까지 간다'(14, 김성훈 감독) '임금님의 사건수첩'(17, 문현성 감독) 등 여러 작품을 통해 영화계에서 입지를 탄탄이 다져 온 이선균은 11번째 '청룡의 남자'로 발탁, 연기자가 아닌 MC로서 이번 '청룡영화상' 무대에 오른다.
김혜수는 "올해도 어김없이 '청룡영화상'을 통해 인사드릴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는 소감과 함께 "특히 이번에는 참 멋있는 배우 이선균과 함께 진행을 맡게 됐다. 올해 '청룡영화상'이 더 멋진 무대가 되지 않을까 벌써 기대된다. 한국 최고의 영화축제를 함께 즐겨주시길 바란다"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한편, 김혜수와 이선균의 진행으로 꾸며질 '제38회 청룡영화상'은 오는 25일 SBS를 통해 오후 8시 45분부터 생중계된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스포츠조선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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