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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레드카펫'에서는 방송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대한민국 대표 영화배우들을 현장에서 직접 만나 지금까지 들어보지 못했던 다양한 이야기들을 전해들을 수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레드카펫' 관계자는 "박경림은 오랜 기간 동안 영화 관련 행사에서 활약하며 노하우 쌓아온 영화 전문가다운 면모를 갖춘 진행자다. 영화배우들과 신뢰도와 친밀도가 높은 만큼 다른 방송에서 듣기 힘든 속 깊은 이야기들로 매 시간을 가득 채울 예정이다"며 단독 MC를 선정하게 된 배경을 밝히기도 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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