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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개그맨 김태현이 '강제 효자'가 된 사연을 털어놔 주위를 폭소케 했다.
또 다니엘은 "꽃이나 직접 만든 물건으로 선물을 한다"면서 "의미가 있는 만큼 감동도 두 배다. 결혼선물이나 생일선물로 돈을 주면 오히려 아이디어가 없다고 안 좋게 볼 뿐 아니라, 안 친한 관계로 간주한다"고 덧붙여 주위를 의아하게 만들었다.
이와 관련 개그맨 김태현은 "현금도 드리고 선물도 드려봤다"고 부모님께 드렸던 선물에 대해 말을 꺼냈다. 이어 "뭔가 만족을 못 하시는 듯 하셨다. 그래서 몇 년 전 연휴에 못 내려가는 상황이라 그 전에 내려가서 카드를 드렸다"고 전해 이어질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또 김태현은 "부모님께 가격에 구애받지 말고 원하는 것 하나만 사라고 말씀드렸더니, 차를 사셨더라. 정말 충격이었다. 만약 카드로 아파트를 살 수 있었으면 사셨을 것"이라고 덧붙여 현장에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신동엽의 고수외전'은 '고수들의 다른 생각, 다른 이야기'를 모토로 각 분야의 고수들과 특별 게스트가 만나 우리 사회의 이슈들을 새로운 시각으로 분석한다. 방송은 9일(목) 밤 11시.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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