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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온 국민이 기다려온 이승기가 '2017 Asia Artist Awards'(조직위원장 장윤호. 2017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이하 'AAA')로 전역 후 첫 시상식 나들이에 나선다.
가수로 데뷔한 이승기는 2004년 데뷔곡 '내 여자라니까'로 누나 신드롬을 일으키며 그해 각종 시상식 신인상을 휩쓸었다. 이후 '하기 힘든 말', '제발', '삭제', '착한 거짓말', '결혼해줄래', '우리 헤어지자', '그리고 안녕' 등 수많은 곡을 히트시켰다.
더불어 드라마 '소문난 칠공주'로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예능 '1박 2일 시즌1'을 통해 놀라운 센스와 반전 허당미를 선보이며 연기자와 예능인으로서도 인정받아 대중들의 마음을 독차지했다.
이처럼 가수, 배우, 예능 세 가지 분야 모두에서 종횡무진 활약하며 대한민국의 트리플 크라운 스타로 사랑받은 이승기가 어떤 모습으로 'AAA'를 찾아올지 글로벌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AAA'는 배우와 가수를 비롯하여 장르와 국경을 넘어 아시아 문화를 빛낸 글로벌 아티스트가 함께하는 유일무이한 'Only 1' 시상식이자 아시아를 빛낸 최고의 아티스트들이 최고의 무대에서 함께 즐기는 'No.1' 시상식이다.
아시아권 한국, 일본, 중국, 대만, 홍콩, 싱가폴, 인도네시아, 베트남과 남미 아르헨티나, 북미의 멕시코를 포함한 미주지역, 유럽권까지 글로벌 한류 팬들을 대상으로 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수상자를 선정한다.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스타뉴스(STARNEWS)가 주최하며 Asia Artist Awards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2017 Asia Artist Awards'는 오는 11월 15일(수) 오후 6시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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