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2017년 마블 최고의 메인 이벤트 '토르: 라그나로크'가 3주 연속, 무려 18일 동안 예매율 1위를 석권하는 기엄을 토했다. 이와 함께 370만 관객을 가뿐히 돌파하며 금주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를 넘고 400만 관객 돌파를 향해 장기 흥행 레이스를 이어가고 있다.
시리즈 흥행 역사를 새롭게 쓰고 있는 '토르: 라그나로크'가 개봉 3주 연속 전체 예매율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부라더'에 이어 금주 개봉 예정인 '미옥', '7호실'까지 쟁쟁한 한국 영화들이 연이어 개봉 준비를 하고 있는 가운데에도 3주 연속, 무려 지난 10월 22일(일)부터 18일간 예매율 정상 자리를 단 한번도 놓치지 않으며 대한민국 극장가의 독보적 원탑 영화임을 증명했다. 더불어 CGV, 메가박스 등 극장 예매 사이트에서도 예매율 1위를 지키며 주말 극장가까지 책임질 전망이다.
특히, '토르: 라그나로크'는 시리즈 사상 최고 누적 관객 수를 경신하고 400만 관객 돌파까지 목전에 두며 연일 시리즈 흥행 역사를 새롭게 써내려 가고 있다. 이로서 '토르' 시리즈는 '토르: 천둥의 신' 누적 관객 수 1,694,562명, '토르: 다크 월드' 누적 관객 수 3,039,889명, '토르: 라그나로크'는 현재 370만 관객까지 점차 누적 관객 수가 증가하는 기염을 토하며 대한민국이 사랑한 마블 솔로 무비 대표 시리즈로 자리매김 했음을 보여줬다. 더불어 3,963,251명 관객을 모은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2014)기록을 금주에 깨며 '아이언맨', '캡틴 아메리카', '스파이더맨'시리즈에 이어 마블 솔로 무비의 새로운 흥행 계보를 써내려갈 예정이다.
이처럼 '토르: 라그나로크'는 대한민국 뿐만 아니라 전세계에서 폭발적 흥행 기록을 세우며 전세계 누적 수익 4억 3천억불을 가뿐하게 돌파했다. 그간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영화의 역대급 흥행 기록의 바통을 이어받은 '토르: 라그나로크'는 뜨거운 입소문과 호평도 함께 끊임 없이 쏟아지고 있어 장기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토르: 라그나로크'는 온 세상의 멸망 '라그나로크'를 막기 위해 마블 최초의 여성 빌런 헬라에 맞선 토르가 헐크와도 피할 수 없는 대결을 펼치게 되는 2017년 마블의 메인 이벤트 영화. 개봉 3주차에도 예매율 정상 자리를 굳건히 지키며 장기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는 '토르: 라그나로크'는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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