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박현택 기자] 그룹 매드타운이 '자유의 몸'이 됐다.
앞서 지난 8월, 매드타운 멤버 무스(리더), 버피, 이건, 조타, 허준, 호, 대원 등 7인은 최근 소속사 지엔아이엔터테인먼트 대표 A씨를 상대로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전속계약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한 바 있다.
채권자 매드타운의 법률대리인, 선종문 변호사는 8일 스포츠조선에 "매드타운의 전속계약이 2017년 8월 경 해지되었다는 법원의 현명한 가처분 결정에 감사드린다"며 "향후 본안소송에 있어서도 멤버들 각자의 자유로운 선택권을 보장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8월부터 멤버들은 방송 출연이나 행사, 앨범 준비, 연습 등 어떠한 활동도 없이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됐다. 홈페이지, 팬페이지, 회사 대표전화 역시 인력이 없어 마비된 상황.
한편 매드타운은 2014년 EP 앨범 'Mad Town'으로 데뷔해 가요계와 예능에서 두루 활약했다.
ssalek@sportschosun.com
KBL 450%+NBA 320%+배구290%, 마토토 필살픽 적중 신화는 계속된다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