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용 "젝스키스 고지용? 이젠 '승재아빠' 호칭이 더 편해"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7-11-07 11:09



고지용이 "이제는 '승재 아빠'라는 호칭이 더 자연스럽다"고 밝혔다.

6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는 고지용이 한국 대표로 출연해 각국 비정상들과 "번개가 칠 때마다 에너지를 저장하고 싶은 나, 비정상인가요?"를 주제로 토론을 했다.

이날고지용은 "여기 계신분들은 잘 모르시겠지만, 20세기 한국에서 아이돌을 했었다"라며 "지금은 아들과 함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다. 회사 일과 방송을 겸하고 있는 사람이다"며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그는 "젝스키스에서 활동했었다. 지금도 왕성하게 활동 중"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고지용은 "'슈퍼맨'에 출연한 뒤 '승재 아빠'로 많이 불린다. 사실은 그게 더 편한 것 같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한편 고지용은 현재 아들 승재군과 함께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사랑을 받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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