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수호X세훈 “5년간 룸메이트, ‘안녕하세요’에 나올 뻔”

홍민기 기자

기사입력 2017-11-06 23:19



[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엑소 수호-세훈이 두 사람 간 있었던 고민을 고백했다.

6일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는 뮤지컬 배우 김소현-손준호, 엑소 수호-세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수호는 "세훈과 5년간 룸메이트였다. '안녕하세요'에서 나올뻔한 고민이 있었다"고 말했다.

세훈은 "수호 형이 뭘 먹으면 제 침대 옆에 항상 흔적을 남기고 나간다. 정리를 안 한다. 결국 방은 나눴다"고 설명했다.

'동생 세훈 씨가 다 치우지 않았냐"는 질문에 세훈은 "저도 정리를 안 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MC 신동엽은 서로 허벅지를 만지며 얘기하는 수호-세훈에게 "커밍아웃을 해라"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선사했다.

mkmklif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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