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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에서 전 세계의 눈을 사로잡은 이슈를 이야기하는 코너 '지켜보고 있다'를 진행했다.
이어 멤버들은 세계 각 지역에서 다양한 이유로 카탈루냐처럼 독립을 원하는 지역을 소개했다. 오오기는 "오키나와는 과거 450년 간 류큐왕국이라는 독립된 국가였다. 그래서 다른 지역과 달리 문화가 많이 다르다"라며 "또한 일본 영토의 0.6%에 불과한데도 일본 내 미군기지 70%가 이곳에 있어 사건사고가 많이 일어난다"고 오키나와가 독립을 요구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이날 녹화에는 구 아이돌이자 현 회사원으로 거듭난 고지용이 출연해 "번개가 칠 때마다 에너지를 저장하고 싶은 나, 비정상인가요?"를 안건으로 각 나라 에너지 산업에 대해 이야기했다. JTBC '비정상회담'의 자세한 내용은 오늘(6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