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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종영은 앞둔 '도둑놈, 도둑님'의 지현우가 많은 사랑을 보내준 시청자들에게 감사한 마음과 함께 마지막 관전포인트를 전했다.
이어 "장돌목을 통해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서 즐거웠다. 반년 가까운 시간동안 고생하신 감독, 작가님을 비롯한 선배님, 동료 배우들, 모든 스태프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좋은 작품에 함께할 수 있어 매 순간이 행복했다. 마지막까지 큰 사랑과 응원해 주신 시청자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더 좋은 연기로 다시 인사 드리겠다"라고 호평을 아끼지 않았던 시청자들을 향한 감사의 인사도 잊지 않았다.
또한 지현우는 종영을 앞두고 '도둑놈, 도둑님'을 더욱 재밌게 볼 수 있는 마지막 관전포인트에 대해서는 "장돌목이 윤중태에게 완벽한 복수를 할 수 있을지가 최대 관전포인트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과연, 통쾌한 사이다 같은 결말이 기다리고 있을지, 그리고 그동안 수많은 고난과 역경을 함께 겪으며 더욱 단단해진 강소주와의 미래는 어떻게 그려질지, 오늘 밤 방송되는 49, 50회 마지막까지 본방사수 부탁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대한민국을 은밀하고 왜곡되게 조종하는 소수의 기득권 세력들에게 통쾌한 치명타를 입히는 유쾌한 도둑들의 이야기를 그리는 '도둑놈, 도둑님'은 오늘(5일) 밤 8시 45분부터 최종회까지 2회 연속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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