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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이광수가 김종국의 추억 물건에 아픈 기억을 떠올렸다.
이어 김종국은 "이 앨범 아니다"라고 부인했지만, 이광수는 "당시 난 그냥 들러리였다. 중기가 심심할까봐 나를 부르고, 걔는 출연을 시켰던 것"이라고 분노해 웃음을 유발했다.
유재석은 "뜬금없이 과거 앨범을 갖고 와서 역주행을 노리는 것 같다"고 비난했고, 김종국은 해당 앨범에 전소민을 위한 싸인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기사입력 2017-11-05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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