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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브라보 마이 라이프' 현우가 정유미의 뺨세례를 받는다.
이 사진 속 사연은 극중 범우가 본격 촬영에 들어가기 전에 하도나에게 뺨을 때려 달라고 부탁한데서 비롯됐다. 카메라를 보고 마음이 흔들릴 때 하도나가 범우의 뺨을 때린 게 특효 처방이 된 후 범우는 하도나에게 슛이 들어가기 전 뺨을 때려달라고 간절히 부탁한 상황이다.
이에 하도나는 4일 방송에서 드라마 '아칸투스'에서 데뷔를 하는 범우를 위해, 그의 자신감을 상승시켜 주기 위한 특효 처방으로 뺨을 여러 차례 때릴 예정이다. 촬영을 마친 정유미는 "극중 상황이어서 어쩔 수 없었지만 뺨을 연속적으로 때릴 때 현우에게 너무 미안했다. 많이 아팠을텐데 웃으면서 참고 견뎌준 현우에게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뿐이다"라고 말해 두 사람의 훈훈한 선후배 정을 실감케 했다.
한편, 이와 관련된 생생한 메이킹 영상은 네이버 TV와 '브라보 마이 라이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브라보 마이 라이프'는 4일(토) 저녁 8시 55분 SBS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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