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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마녀의 법정' 정려원이 침대 위 현실 공감 200% 아침 일상이 공개됐다. 침대 위에서 허공을 향해 '멍'을 때리는 '멍이듬'으로 변신한 모습이 포착된 것. 아침이 믿겨지지 않는 듯한 표정과 침대에 누워 영혼 없는 눈빛으로 휴대폰을 바라보는 그녀의 모습은 폭소를 자아낸다. 또한 누군가에게 걸려온 전화를 받고 활짝 미소를 짓는 모습도 포착돼 과연 전화의 주인공은 누구일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듬은 이제 막 일어난 모습으로 편안한 후드티에 부스스한 머리를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러한 허공을 응시하는 이듬의 멍한 눈빛은 침대에서 벗어날 수 없는 '침대 껌딱지' 상태를 보여줘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영혼 없는 눈빛으로 또 다시 침대에 누워 휴대폰을 들고 검색 삼매경에 빠진 이듬의 모습은 마치 어디선가 본 듯한 친근함을 전하며 현실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마녀의 법정' 측은 "매회 이듬의 새로운 매력들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검사로서 거침없이 사건을 해결하는 독종 모습은 물론 귀엽고 천진난만한 모습, 평범한 일상 속 그녀의 모습까지 아낌없이 보여드릴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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