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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도깨비' 정형돈, 통닭 ASMR 대결 1등…꼴찌는 박성광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7-10-29 18:43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밤도깨비' 여섯 깨비들이 통닭 ASMR 대결을 펼쳤다.

29일 오후 방송된 JTBC '밤도깨비'에서는 통닭 CF를 노리는 여섯 깨비들의 막간 게임이 펼쳐졌다.

이날 여섯 깨비는 수원의 명물, 20년 전통 통닭집을 찾았다. 통닭을 먹던 여섯 깨비는 통닭 맛있게 먹는 소리내기 ASMR 대결을 펼쳤다.

소리를 극대화하기 위해 바삭한 부분만 떼서 먹던 정형돈은 뼈를 씹어먹고, 신음소리까지 내며 그 맛을 소리로 표현했다. 또 박성광은 온갖 소리를 냈고, 이를 들은 천정명은 "돼지냐"며 웃음을 터뜨렸다.

마지막 막내 김종현까지 ASMR 대결이 끝났고, 심사에 나선 담당 PD는 등수를 발표했다. 2등은 이수근, 3등은 천정명, 4등은 김종현, 5등은 이홍기였다. 정형돈과 박성광만이 남았고, 영광의 1등은 정형돈이 차지했다.

PD는 "꼴찌는 추잡스러워서 듣기 괴로웠다"고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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